2021년 02월 말 왜? 미국 시장이 폭락했는가?
■ 미국 동부시간 2021년 2월 24일 미국 10년 국채금리의 급상승이 있었습니다.
▷ 국채금리의 상승과 같이 지수가 하락하며, 대부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금리와 주식 시장의 관계는 금리 1.5%에 좌우 됩니다.
▷ 미국 주식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1.5% 수준이며, 만일 금리가 1.5%를 넘어 선다면 주식시장의 매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 위험자산인 주식보단 안전자산으로 자금 이동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시장의 하락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낮으면 위험자산인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금리가 높으면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합니다.
■ 나스닥지수가 종가기준 고점대비 약 4% 이상 하락 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연설
■ 美 파월 의장의 연설로 오르던 금리가 하락하고, 시장은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파월 의장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그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완화적 통화정책(저금리)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 기간에 대해선 확정하지 않았으며, 시일이 걸릴거라 표현했습니다.
■ 파월 의장은 물가가 우려할 수준까지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다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안감을 안정 시키려 했습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테이퍼링(tapering)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테이퍼링(tapering) 이란?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시장에 풀렸던 유동성이 회수되며, 이로인해 양적 완화로 불어났던 주식시장도 쪼그라들게 됩니다.
■ 파월 의장의 연설 후 금리가 하락하고 주가도 반등 했지만,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최근 금리 상승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면 시장은 불안감을 아직 떨쳐내지 못 했습니다.
기업의 가치를 믿는 다면 지켜보는 것 도 방법
■ 2020년 코로나 이후 시장은 엄청난 상승을 보였습니다.
■ 시장에 풀린 유동성을 흡수하며 지난 몇년간의 수익을 단 1년만에 따라 잡았습니다. 모두 열광했고 많은 신규 투자자님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는 종식되어 가고 세계 정부가 취했던 양적 완화는 그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 위 그림은 백신 미접종 국가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백신 접종을 끝내고 있으며, 코로나는 이제 곧 종식을 맞이 할지도 모릅니다.
■ 시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다시 과거와 같이 깊은 조정 후 다시 상승기조를 보일 수 도 있습니다.
■ 중요한 건 어떤 기업에 투자했느냐 입니다. 금리의 상승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로인한 시장의 조정은 불합리한게 아니며 기업의 가치가 훼손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기업의 가치를 믿는 다면,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시장에 상응하는 평단가를 만들어가기만 해도 종국에 수익을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투자자님의 소신과 판단이니 후회없는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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