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 포트폴리오
년말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2020년도 부터 매수를 시작한 연금저축 포트폴리오 입니다.
국내 ETF들은 미국에 비해 수수료가 비싸고 분배금도 잘 지급하지 않습니다.
연금저축 특성상 납입 후 세액공제를 받게 되면 급하게 돈이 필요할때 근로소득에 따라 손해를 보고 인출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는 안하고 250~300만원 정도만 맞춰서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주-수익수단은 무엇인가?
포트폴리오 구성시 주식, 채권, 원자재(보통 금) 등으로 구성을 합니다.
이중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종목은 주식입니다. 따라서, 높은 수익을 원하시면 주식에 높은 비중을 안정적인 흐름을 원하시면 채권에 더 비중을 줘야하며, 인플이션을 대비하려면 원자재에 조금 더 비중을 둬야 합니다.
하지만, 시장의 변동성과 인플레이션은 언젠가 해소가 되며 채권, 원자재등의 종목의 가격이 올라가면 적절한 시점에 매도하여 위험자산인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트폴리오
투자비율 | |||
원자재 | 안전자산 | 위험자산 | |
2023년 까지 0% | 100% | ||
금 | 장기채 | 미국 | 중국 |
0% | 0% | 80% | 20% |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3년 까지 제로금리를 유지 한다고 했기 때문에 금과 채권의 투자를 일단 미뤄 뒀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미국과 중국 ETF로 투자를 진행 했습니다.
◈ 위험자산
미국 TIGER 미국나스닥 100 , KINDEX 나스닥 100
중국 TIGER 차이나항셍테크
모두 환노출형 상품입니다. 나스닥 100은 TIGER 위주로 매수하면 남은 금액은 KINDEX로 맞춰 나갔습니다.
항셍테크를 가져가기 때문에 KODEX FANG 플러스는 제외 했습니다.
◈ 안전자산
미국 KODEX 미국채울트라 30년 선물(H)
단기채는 만기가 너무 짧아 시장변동성을 반영하기 어려워 장기채 위주로 투자를 고려중입니다.
◈ 원자재
한국 TIGER 골드선물 (H)
수수료가 저렴한 TIGER를 원자재로 가져가려고 고려중입니다.
마치며
채권은 제로금리에서 마이너스 금리까지 내려가지 않는 이상 상방이 막혀 있고, 금은 과거 사례를 봤을때 투자 심리가 빠지면 내려갈 여지가 있다고 판단되어 보류중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원자재와 안전자산은 투자금이 크지 않는 이상 많은 비중을 가져가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두 종목 모두 자체가 가지는 생산성이 없고 시장변동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는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방어해 주지만 결국 시세차익을 보고 매도해서 위험자산을 사는 용도입니다.
지속적 하락에도 분할매수 또는 계속 투자를 유지할 수 있고 시장 변동에도 위축되지 않는 다면 위험자산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도 큰 상관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자료는 검토일 기준입니다. 검토일 에서 시간이 많이 경과한 경우 또는 운영사의 정보 변경, 시장의 변동 등에 의해 기술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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