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스퀴즈(Short Squeeze)?
2021년 01월 27일부터 GME(게임스탑)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미국 시장의 지수들이 요동칠 만큼 큰 혼란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국내 투자자분들도 매수를 하신 종목입니다.
특히, 고점에 매수하신 분들은 숏 스퀴즈(Short Squeeze)를 기대하시고 계시며, 숏 스퀴즈(Short Squeeze)는 다수의 숏 매도자들이 자신의 포지션에서 빠져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할 때 발생합니다.
숏 매도자들은 주가가 하락한다는 데 베팅하며, 공매도(Short Selling)을 진행 합니다.
하지만, 이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한다면, 공매도한 주식을 매꾸기 위해 다시 매수를 하게 되며, 이를 숏 커버링(Short Covering) 이라고 합니다.
이런 숏 커버링이 갑자기 이루어지게 되면, 숏 매도자들이 대응이 어려워 지고 주가가 급속도로 상승하게 됩니다.
Short Squeeze의 Squeeze는 말그대로 짜내다 란 뜻으로 숏 매도자들이 공매도(Short Selling)한 주식을 다시 매꾸기 위해 숏 커버링(Short Covering)을 하게 되고, 규모가 커질 수 록 다시 매수해야 규모가 커지며 말그래도 쥐어 짜내서 매수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부에선 지정가로 높게 걸어 놓으면, 결국 숏 커버링할 수량이 많을 수 록 가격에 상관없이 매수해야 되기 때문에 매수 단가가 높아도 체결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예측이 불가능 합니다. 언제 숏 스퀴즈가 일어 나는 지도 모르고 개인 투자자분들은 투자금도 제각각이며, 의견을 손쉽게 교환 할 수 없기 때문에 기관보다 불리합니다.
시장은 예측보다 대응을 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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