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자료는 검토일 기준입니다. 검토일 에서 시간이 많이 경과한 경우 또는 운영사의 정보 변경, 시장의 변동 등에 의해 기술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시장을 보다
2020년 01월 01일 이후 나스닥은 약 38.91% 상승했습니다.
2020년 03월 23일 이후 나스닥은 약 81.18% 상승했습니다.
시장을 이긴다는 건 단순하게 나스닥 지수로 봤을때 2020년 01월 부터라면 약 38% 이상 수익을 올려야 했고, 2020년 03월 부터라면 약 81% 정도의 수익을 올려야 시장을 이겼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환율을 적용하지 않고, 적립식 투자를 제외했을 때 그냥 단순하게 올해초나 코로나 하락장에서 거치식으로 종목 투자시의 수익률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년 01월 01일 부터 거치식(몰빵)으로 나스닥 상위 종목을 가지고 있었다면
애플 약 68%, 마이크로소프트 약 35%, 아마존 약 72%, 구글 약 36%의 수익을 얻었을 겁니다.
애플과 아마존을 제외하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나스닥 보다 낮은 수익률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님들은 한종목만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 가지 입니다.
나는 시장을 이겼을까?
저는 ETF, 개별주, 배당주에 나눠서 투자하고 있습니다. 계좌만 계산하기 편하게 할려고 4개 정도 운용합니다.
개별주 계좌엔 나스닥 빅테크와 기타 제가 유망하다고 하는 종목을 구성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개별주 계좌를 2020년 01월 부터 봤을때, 나스닥 38%에 미치지 못 했습니다.
코로나 하락 2020년 03월 부터 보면 한참 못 미치는 수익률 입니다.
2020년 10월 해외주식 평가차익 3조4000억원, 평균 수익률 13% 집계 금감원
2020년 10월 13% 수익이니 평군에 대충 걸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이기지 못 한다면 시장에 투자하자 ETF 투자(매수, 적립식)
QQQ는 2020년 01월 01일 부터 2020년 12월 04일까지 약 43%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보다 약 5%더 좋은 상승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유망하다고 하는 종목들을 추려 개별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지만, 나스닥 추종인 QQQ만 가지고 있을 때보다 낮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지수 ETF 만으로 괜찮은가?
QQQ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을 시가총액순위로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섹터 분산이 어느정도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QQQ만 들고 있어도 분산투자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섹터 비중을 보면 뭔가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테크쪽 비중이 약 62%로 헬스케어는 약 6%로 투자자님이 이를 더 보강해 줄 만한 ETF나 개별주를 추가해 주는 것 도 괜찮습니다.
가령 4차 산업은 반도체가 핵심이 될거라 생각하시면 SOXX 같은 반도체로 구성된 ETF를 추가로 매수해 주는 방법입니다.
2020년 01월 부터 보면 SOXX는 QQQ보다 약 4%더 올랐습니다.
END 마치며
시장을 이기기란 매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투자금의 한계도 있고, 한종목에 모두 투자하기엔 위험이 커서 분산을 하게 되고 그렇게 분산된 종목들을 보자면 결국 ETF와 다를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차라리 지수 ETF를 매수하여 시장에 편승하는 것 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만, 지수 ETF는 투자자님들이 보통 재미가 없다고들 하십니다.
등락이 크지 않고 개별주와 다르게 별다른 뉴스도 없습니다. 꾸준하게 투자하고 장기로 봐야하는 종목입니다.
그렇다고 안전한건 아닙니다. 모두 위험자산입니다. 이를 주의하며 투자자님의 투자 목적, 방향, 기간에 맞게 투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자료는 검토일 기준입니다. 검토일 에서 시간이 많이 경과한 경우 또는 운영사의 정보 변경, 시장의 변동 등에 의해 기술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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