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의 IMF 보고서 GDP 비교
투자 포트폴리오 분산 측면에서 미국외의 시장 투자를 하기 위해 중국과 미국의 IMF 보고서 GDP를 비교해 했습니다.
세계 경제 전망 데이터베이스 2020년 10월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October 2020) 자료를 참고 했습니다. 2018년, 2019년 부터는 예측치가 포함되어 있으며, 하단 단위에 표기를 하지 못 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체 명목 GDP
단위: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2019년부터는 예측치입니다. 2020년 10월의 IMF 자료 기준
해당 시점의 가격으로 평가하는 명목 GDP 입니다.
물가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화폐액으로 계산된 GDP 입니다..
예측치도 그렇고 중국이 미국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거의 큰 변화가 없습니다.
1인당 명목 GDP
단위: 1 달러(한화 약 1,000원), 2019년부터는 예측치입니다. 2020년 10월의 IMF 자료 기준
중국의 1인당 GDP는 낮지만 압도적인 인구수와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GDP (PPP)
단위: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2019년부터는 예측치입니다. 2020년 10월의 IMF 자료 기준
각국의 물가수준을 함께 반영한 구매력평가 지수(PPP)를 기반으로 계산한 GDP 입니다.
전체 GDP(PPP)는 중국은 이미 미국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1인당으로 보면 낮지만 전체 규모는 중국이 상당히 큽니다.
PPP (Purchasing Power Parity)는 GDP가 물가 수준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재화의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 한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인당 GDP (PPP)
단위: 1 달러(한화 약 1,000원), 2019년부터는 예측치입니다. 2020년 10월의 IMF 자료 기준
1인당 구매력 평가(PPP)는 한국이 일본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차지하는 GDP (PPP) 비중 추이
세계에서 얼마나 GDP(PPP)가 큰 부분을 나타내는 비중추이 입니다. 미국은 2020년 이후로 감소세 이며, 중국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한국도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인구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미국과의 분쟁이 없다면 중국의 시장은 나날이 커질거라 생각됩니다.
GDP 대비 정부 부채
단위: 명목 GDP 대비 퍼센트, 2020년 10월의 IMF 자료 기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이후의 부채는 각국이 모두 늘어난 모습입니다.
일본은 올림픽 실패 여파도 있는지 꽤 큰 규모입니다.
정부 총 지출
단위: GDP 대비 %
2020년 코로나로 인해 각국의 지출이 많이 늘어난 걸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은 유독 더 많이 사용했습니다.
마치며
중국은 투자자님의 시점에 따라 리스크(risk)가 있는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2020년 루이싱커피 분식회계, 알리바바에 대한 중국정부의 제제로 인한 앤트그룹 상장 중단.
미국과의 분쟁, 인도와의 분쟁, 동아시아 영토분쟁등 많은 잡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IMF 보고서를 통해 보면 중국의 시장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거래소를 통해 개별주를 기본단위 100주씩 매수하기엔 부담이 된다면 ETF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다만, CSI등의 지수는 금융쪽의 섹터가 매우 크기 때문에 기술쪽 섹터의 노출이 큰 ETF를 찾아 보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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