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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금융&투자 정보

국내 ETF 총비율이율 (TER) - 운영보수

by BIT LOGER 2020. 11. 22.

총비율이율 (TER : Total Expense Ratio)

 

총 보수는 펀드보수라고 해서 쉽게 투자자님들이 파악하실 수 있는 ETF 운용보수 입니다. 하지만, 총 보수 + 기타비용이 실제 ETF에 부과되는 운용비용입니다.

총 보수 = 집합투자업자보수 + 지정참가회사보수 + 신탁업자보수 + 일반사무관리회사보수

 

기타보수 = 거래수수료 + 회계감사비용 + 세금등

 

총비율이율(TER) = 총 보수 + 기타보수

 

source : ETF 투자설명서

ETF 투자설명서에 나온 총보수 테이블 입니다.

 

1년을 예로 보면 1,000만원 투자시 27천원의 수수료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총 보수는 0.07% 인데 1년 수수료가 27천원 입니다. 이는 0.27%로 해당 하는 금액이며 뭔가 빠진 것 같습니다.

 

source : TIGER 미국나스닥 100 투자설명서

 

투자설명서를 자세히 살펴보는 위와 같은 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기타비용에 관한 항목과 총보수비용이 산출된 걸 알 수 있습니다.

 

특정운용사를 비하 할려는 게 아닌 국내 모든 운영사는 대부분 비슷한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ETF 기타비용 항목

 

□ 투자신탁재산의 운용 등에 소요되는 비용
투자신탁재산의 운용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체 수익자의 부담으로 하며, 집합투자업자의 지시에 따라 신탁업자가
투자신탁재산에서 인출하여 지급합니다.
- "전체수익자의 부담으로 하는 비용"이라 함은 집합투자기구재산과 관련된 다음의 비용을 말합니다.
1. 증권 등 자산의 매매수수료
2. 증권 등 자산의 예탁 및 결제비용
3. 투자신탁재산의 회계감사비용
4. 수익자명부 관리비용
5. 전체 수익자로 구성되는 수익자총회 관련비용
6. 투자신탁재산에 관한 소송비용
7. 증권 등 자산의 가격정보비용
8. 투자신탁재산의 운용에 필요한 지적재산권비용
9. 상장수수료 및 연 부과금 등 수익증권의 상장관련 비용
10. 해외보관대리인 관련비용
11. 기타 이에 준하는 비용으로 투자신탁재산의 운용등에 소요되는 비용
- “해외보관대리인 관련비용”이라 함은 이 투자신탁이 해외에 투자하게 되는 경우 해외 투자자산의 안전한 보관
등을 위해 이용하게되는 자산보관대리인에게 지급되는 비용으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1. 건당 결제비용(transaction fee)
2. 보관비용(safe-keeping fee)
3. 기타 부수비용(out-of pocket expenses: physical registration, DR conversion, tax reclaim, income collection등)

 

ETF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기타비용으로 칭하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

 

 

 

 

마치며

 

같은 지수를 추종하고 자산, 거래량, 괴리율등에서 크게 차이가 없는 상품간의 비교라면 총비율이율(TER)을 따져서 투자하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자료는 검토일 기준입니다. 검토일 에서 시간이 많이 경과한 경우 또는 운영사의 정보 변경, 시장의 변동 등에 의해 기술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 단순 데이터, 뉴스 비교로 투자에 어떠한 강요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항상 소신 것 좋은 투자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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