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이란?
채권은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이행을 약속하는 증서입니다. 따라서, 채권은 돈을 받을 권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할때 만기와 액면가 그리고 이자등을 명시하여 판매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으면 채권의 가격은 내려갑니다. 시중 은행의 금리가 더 높은데 굳이 채권을 살 필요가 없고 만기가 있기 때문에 돈이 묶이게 되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내려가거나 시장 변동이 클때는 채권의 가격이 올라갑니다. 시중 금리가 내려가면 금리보다 채권이 이자가 높은경우 시장 변동으로 인해 국채-국가가 보장해 주는 채권은 가격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채권은 금리가 높을때 사고 금리가 낮을때 팔아야 합니다. 또는 시장이 안정되어 있으면 사고 불안정 할땐 팔아야 합니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거래가 주를 이룹니다.
발행주체에 따른 채권분류
채권명 | 구분 | 발행주체 |
국채 | 국고채권 | 정부 |
국민주택1종채권 | ||
국민주택2종채권 | ||
지방채 | 도시철도채권 | 서울/부산/대구/대전/인천/광주 |
지역개발채권 | 전국 16개 시도 | |
공모지방채/기타지방채 | 전국 16개 시도 | |
특수채 | 통화안정증권 | 한구은행 |
금융특수채 | 특수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등) | |
비금융특수채 | 공사 및 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도로공사등) | |
회사채 | 일반사채 | 일반주식회사 |
금융회사채 | 시중 금융기관 | |
주식관련사채 | 일반주식회사 |
채권은 발행주체에 따라서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로 ETF를 통해서 채권을 매매하며, 국채를 주 대상으로 합니다.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은 국가가 보장해 주기 때문에 다른 채권보다 더 안전합니다.
채권은 언제사나?
위에서도 언급한 것 과 같이 시중 금리가 높으면 그에 반해 이자가 싸거나 만기가 긴 채권은 인기가 덜하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갑니다. 또한, 시장이 안정되어 있다면 투자처가 많기 때문에 인기가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따라서, 금리가 높거나 시장이 안정되어 있을때 채권을 사야 합니다.
제로금리에서 마이너스 까지 안내려가고 코로나로 부터 사회가 어느정도 안정을 되찾자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TLT는 만기가 20년 이상인 미국 장기채 ETF 입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거래량이 꽤 나오는 ETF라 예로 들었습니다.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의 용도는?
포트폴리오의 주수익원은 위험자산인 주식(stock)입니다. 채권이 아무리 오른다 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적 불안감이 엄청나게 증가한다해도 정부가 놔두지 않습니다. 결국 안정을 찾게 됩니다.
채권을 코로나 하락이전 싸게 매수해서 가지고 있었다면, 또는 정가에 매수 했어도 채권을 팔아서 주가가 떨어진 위험자산을 포트폴리오에 채워넣는 리밸런싱을 해야 합니다.
채권을 비싸게 매수 했어도 위험자산인 주식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변동성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하락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전자산인 달러의 원달러 환율도 급격하게 오르게 되는데 이때 미리 채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매도해서 달러로 바꾼다면 환율의 영향없이 주식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 채권을 매수해 배당을 받고 있다. 변동성이 큰 장에서 매도해 리밸런싱의 용도로 사용합니다.
결국 사회는 안정을 찾게 되고 액면가가 정해진 채권의 생산성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위험자산인 주식을 언제가 됐든 적당한 기회에 사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하는 게 필요합니다.
어떤 채권을 사야하는가?
다른 것 보단 만기가 긴 채권이 유리합니다. 만기가 짧으면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기 전에 만기가 도래해 별다른 변화없이 흘러갑니다.
만기가 길다면 시장의 변동성이 반영될 수 있고 이로인해 채권가격에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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